드디어 그동안 못했던 아쿠쿠아 v1.4.0을 출시했다!
사실 이 버전은 작년 12월~올해 1월 사이에 배포 예정이었는데, 개인적인 일들이 많이 겹치고 겹쳐 개발이 많이 지연되었다.
그래도 틈틈히 개발을 계속 했고, 마침내 출시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새로 출시된 기능들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1. 추가된 기능
1. 온보딩 화면 추가
기존의 텍스트와 로그인 버튼만 있던 온보딩 화면에서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 문구를 추가했다.
앱을 설치 후 "로그인"이라는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목적으로 추가했으며,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축약해서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2. 수족관
각종 수족관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주소, 링크 클릭시 복사하는 기능과 연락처 클릭시 전화걸기 기능 등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상품등록등 상세 내역은 현 서비스 상태에선 불필요하다 생각되어 제외했다.
3. 질문답변
물생활을 하며 생기는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고, 답변을 달 수 있는 "질문답변"항목을 추가했다.
다른 질문과의 다른 점은 이미지 첨부와 질문할 물고기가 있는 어항의 정보를 추가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물생활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성했다.
4. 기타
어항 정보에 여과기, 히터 등의 장비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과 버그신고, 건의사항에서 이미지 추가, 메일 복사 등 편의 기능과 버그들을 수정했다.
2. 개발후기
앞에서 살펴본 여러가지 기능의 추가도 있으나, 내부적으론 코드의 퀄리티를 높리기 위한 작업들을 추가로 진행했다.
전체적인 컨벤션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서비스의 안정성을 위한 테스트 코드도 일부 도입했다.
서비스는 살아있는 생명처럼 계속 변화한다.
하지만 무언가를 수정하거나 추가하는 등 변화가 일어났을 때 그로인한 사이드 이펙트를 찾을 수 있을까? 서비스는 점점 커지고, 복잡성은 증가할텐데 변화가 일어날 때 마다 일일히 모든 기능을 테스트 할 수 있을까?
개인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테스트 코드는 필수적인 요소라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것은 익숙하지 않고, 네이티브 기능을 사용하는 부분까지 생각하면... 아직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사용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 분들을 위해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에 익숙해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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